서울에 내리던 장맛비는 모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날이 후텁지근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기온이 더 올라 체감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고, 남해안은 체감 33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기도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서울과 달리, 경기 동부와 충북, 강원 일부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은 오후까지 5~2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,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풍이 부는 영동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부터 비가 그치고 심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과 경남은 순천과 고령 32도까지 올라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고, 그 밖의 지역 서울 30도, 창원과 대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무더위 속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, 주말 사이 전국에 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남해안 지방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,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211041487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